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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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한국, 포르투갈에 우세한 경기 예상’

기사입력 2014.06.14 19:15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4일(토) 오후 2시에 열리는 2014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한국과 포르투갈의 2연전 중 첫 번째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38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홈팀 한국이 원정팀 포르투갈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 한국 승리(74.88%), 2세트 한국 승리(58.39%), 3세트 한국 승리(62.10%)로 나타나 모든 세트에서 한국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3~4점차이내 37.37%, 2세트 3~4점차 38.62%, 3세트 3~4점차 34.82%로 모든 세트에서의 접전을 예상했다. 

원정팀 포르투갈을 세계랭킹 38위로 21위 한국보다 낮지만, 2010년 유럽리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해 한국에게 2승을 안겨준 바 있지만 올해 월드리그 네덜란드와 체코와의 2연전에서 각각 1승씩을 따내며 다크호스로서 위력을 과시한 바 있다. 포르투갈은 현재 2승 2패, 승점 6점으로 E조 3위에 올라있다. 반면 네덜란드와의 2차전에서 21년만에 승리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던 한국은 체코에 이틀 연속 풀세트 접전 끝에 석패하며 1승 3패의 원정성적표를 가지고 귀국했다. 현재 승점 5점으로 E조 최하위. 앞으로 3주간의 홈경기 결과에 따라 E조 순위의 윤곽이 가려질 예정이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38회차 게임은 14일(금)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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