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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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문, SBS '청담동 스캔들' 男주인공 캐스팅…브라운관 복귀

기사입력 2014.06.14 16:39 / 기사수정 2014.06.14 16:40

배우 이중문이 전역 후 SBS 새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 매니지먼트구
배우 이중문이 전역 후 SBS 새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 매니지먼트구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중문이 전역 후 SBS 새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로, 이중문은 남자 주인공 서준 역을 연기하게 된다.

극중 인테리어 작가인 서준은 어렸을 때 물에 대한 마음 아픈 트라우마가 있지만 따뜻한 마음과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로맨티스트로, 이중문만의 순수하고 따뜻한 매력이 여심을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문은 드라마 '선덕여왕', '당돌한 여자', '다함께 차차차', '미우나 고우나' 외 다수의 작품과 영화, 뮤지컬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친 11년 차 배우다.

2012년 12월 전역 후 지난해 영화 '커플링'으로 활동 재개를 알린 뒤 '청담동 스캔들'의 남자 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브라운관에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이중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이중문이 전역 후 첫 안방극장 복귀작인 '청담동 스캔들'에 대한 애정과 열의가 가득하다"면서 "인간적이고 따뜻한 서준을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 이전에 보여줬던 캐릭터보다 정감가는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은 현재 방송 중인 '나만의 당신'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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