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반상회가 전국 24만 곳에서 열렸다. ⓒ 인천지방경찰청
▲ 유병언 반상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국 24만 곳에서 유병언 전 회장의 검거를 위한 임시 반상회가 진행됐다.
13일 세월호 참사 이후 도피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검거를 위해 임시 반상회가 전국 24만 곳에서 열렸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이번 유병언 반상회는 지방자치단체 안전행정국장과 부단체장 등에게 협조를 요청했고, 지자체가 유병언 전 회장의 조속한 검거에 뜻을 모아 이뤄졌다.
유병언 반상회에서는 유병언의 사진이 인쇄된 수배전단과 신고절차 등의 정보가 실린 반상회보가 배포됐다.
한편 전국적인 임시 반상회는 지난 1996년 동해안 무장간첩 침투 사건 당시 개최된 바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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