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22
사회

한국인 4명 부상, 마카오행 페리 충돌..누리꾼 "사고는 이제 그만"

기사입력 2014.06.14 02:47

고속 페리 럭키스타호 충돌 사고로 한국인 4명 부상을 입었다. ⓒ 뉴스와이
고속 페리 럭키스타호 충돌 사고로 한국인 4명 부상을 입었다. ⓒ 뉴스와이


▲ 한국인 4명 부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던 고속 페리가 충돌 사고를 일으켜 한국인 4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누리꾼들도 가슴을 쓸어내렸다.

13일 오전 9시 30분께 홍콩에서 마카오로 향하던 고속 페리가 방파제에 충돌하면서 60여 명이 부상당했다.

페리 운영사 순탁 그룹에 따르면 이날 사고를 당한 고속 페리 럭키스타호는 8시 30분 홍콩에서 출발했으며, 당시 페리에는 승객 220여명과 승무원 13명이 탑승 중이었다.

특히 탑승객 가운데 한국인 여성 4명이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홍콩주재 한국총영사관측은 다른 한국인 탑승자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인 4명 부상 외 다른 부상자들 역시 다행히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인 4명 부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많이 다치지 않아 다행이다", "빨리 낫길","이런 사고는 이제 그만", "한국인 4명 부상이라니 이런 뉴스 볼 때마다 가슴 졸여", "큰 일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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