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이 '댄싱9' 시즌2도 진행을 맡았다. ⓒ Mnet 방송화면
▲ '댄싱9' 오상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오상진이 '댄싱9'에서 윈드밀을 선보였다.
13일 첫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에서 MC 오상진이 지난해 제작발표회 당시 내걸었던 공약을 이행하며 춤을 선보였다.
이날 레드윙즈 마스터 우현영은 오상진에게 "저번에 풍차돌리긴가? 공약을 내세우지 않았느냐?"는 이야기를 꺼냈다.
오상진은 당황했지만 마스터와 관객들의 "보여줘"라는 호응에 힘입어 댄스를 선보였다. 오상진은 음악에 맞춰 윈드밀을 선보이며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댄싱9'은 스트리트,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국적, 성별, 연령을 뛰어넘어 하나 되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2는 우승팀에는 총 5억원 상당의 우승 혜택(팀 상금 1억 원, 3억 원 규모의 초호화 갈라쇼 공연, 우승팀 MVP의 1억 원의 소원 성취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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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