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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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20대 할머니 문선영, 홀터넥+숏커트로 '놀라운 변신'

기사입력 2014.06.13 16:50 / 기사수정 2014.06.13 16:50

'렛미인4' 20대 할머니녀가 동안미녀로 탈바꿈했다. ⓒ 스토리온 방송화면
'렛미인4' 20대 할머니녀가 동안미녀로 탈바꿈했다. ⓒ 스토리온 방송화면


▲렛미인 20대 할머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렛미인 시즌4'에 출연한 '20대 할머니' 문선영 씨의 변신 후 모습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영된 스토리온 '렛미인-노안'편에서는 원래의 나이보다 20~30살 정도 늙어 보이는 '노안녀' 문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문 씨는 20대로 보이지 않는 충격적인 외모로 스스로를 '20대 할머니'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녀는 부모의 이혼, 노숙 생활, 직장 해고와 모텔 청소부를 하는 등을 하는 자신의 삶을 공개했다.

문 씨는 렛미인 닥터스의 시술을 통해 노안의 원인이었던 긴 턱은 V 라인 턱 끝 수술로 7mm 가량을 줄이고, 리프팅을 통해 탄력있는 얼굴을 만들었다. 또 눈매교정술로 또렷한 눈매를 완성했다. 이어 가슴과 몸매에도 교정술과 흡입술을 실시해 완전히 다른 동안 미녀로 재탄생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대해 렛미인 닥터스 오명준 원장은 "잃어버린 자신감과 당당함을 되찾아 준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변신 후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숏커트를 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등장한 문 씨에게 출연진과 방청객들은 환호를 보내며 그녀의 바뀐 모습에 환호했다.

문 씨는 "사람들과 만났을 때 예전엔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입도 가렸는데 이제 그런 게 없어져서 좋다"며 "더 좋은 건 아무래도 먹는 게 불편하지 않은 게 좋다. 삼겹살과 상추쌈을 가장 먹고 싶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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