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한혜진이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평소 축구 팬이자 국가대표 기성용의 아내이기도 한 한혜진은 '축구가족' 답게 내레이션을 통해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을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한혜진이 내레이션을 맡은 다큐멘터리는 '원팀(One Team), 우리는 국가대표'로, 월드컵을 앞둔 선수들의 각오와 열정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영국에서 남편 기성용의 내조에 힘써 왔던 한혜진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 며칠 전 기성용과 함께 입국한 뒤 한국에서 열띤 월드컵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그 응원의 첫 걸음으로 특집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참여한 한혜진은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기성용의 모습에 남다른 뿌듯함과 든든함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월드컵을 보낼 한혜진의 수줍은 목소리가 담긴 다큐멘터리 '원팀(One Team), 우리는 국가대표'는 오는 15일 오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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