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20대 할머니 문선영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 스토리온 '렛미인' 방송화면
▲렛미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렛미인' 20대 할머니 문선영씨의 변신에 시청자도 눈물을 흘렸다.
지난 12일 방영된 스토리온 '렛미인-노안'편에서는 원래의 나이보다 20~30살 정도 늙어 보이는 '노안녀' 문선영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문선영씨는 20대로 보이지 않는 충격적인 외모로 스스로를 '20대 할머니'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녀는 부모의 이혼, 노숙 생활, 직장 해고와 모텔 청소부를 하는 등을 하는 자신의 삶을 공개했다.
특히 그녀의 치아는 치료 시기를 놓친 탓에 정상적인 치아가 몇 개 남지 않은 상태였다. 렛미인 닥터스는 그런 그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치료로 그녀를 돌보았고, 덕분에 문선영 씨는 완전히 다른 동안 미녀로 재탄생했다.
또 문선영씨는 자신감이 회복되자 탄력을 받았는지 내면의 상처도 빨리 쾌유했다. '렛미인4' 지원 당시에는 사람들의 눈을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이후 적극적인 태도로 대화에 참여했던 것이다.
이에 대해 문선영은 "앞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고,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보겠다"라고 의지를 다졌고, 그녀의 달라진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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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