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시청률이 하락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시청률이 하락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8.7%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날 방송분(9.7%)보다 1%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이날 차영우(김상중 분)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김명민)가 사직서를 제출했고, 판사 출신의 수재 전지원(진이한)이 영입됐다.
김석주는 아버지 김신일(최일화)의 지인들이 환율 관련 금융 상품에 가입했다가 큰 피해를 입게 되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때문에 중소기업 사업주들의 소송을 맡기로 결정했다.
이에 김석주는 자연스럽게 차영우 로펌과 맞서게 됐다. 이는 상품을 판매한 대형 은행이 차영우 로펌에 사건을 의뢰했기 때문. 더욱이 차영우 로펌에서는 이 사건을 전지원에게 맡겨 두 사람의 불꽃 튀는 경쟁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9.6%, KBS '골든크로스'는 9.1%를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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