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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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현무 "'백상예술대상' 신동엽이 수상소감 부추겼다"

기사입력 2014.06.13 00:30 / 기사수정 2014.06.13 00:30

'썰전'의 전현무가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 JTBC 방송화면
'썰전'의 전현무가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 JTBC 방송화면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박지윤이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비화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썰전 인물 실록'에서는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언급되자 "저는 사실 못 받을줄 알았다. 양심이 있다. 후보가 신동엽 씨인데 기대를 했었겠느냐"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전현무는 "박지윤 씨는 입고 온 드레스를 보니 본인은 예상을 하고 온 거다. 옆자리에서 숨소리나 이런 걸 들어보면 안다. (박지윤이 수상을) 약간의 기대는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지윤은 "30분 전에 수상소감 준비한 건 당신이지 않냐"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현무는 "신동엽 씨가 바람을 넣었다. '받을 거 같으니까 준비해둬. 내가 언질을 받았다니까. 나는 고사했어'라고 말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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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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