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민수-윤후, 의외의 중국어 실력 '유창'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빠 어디가' 윤민수 윤후 부자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15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홍콩으로 저가 해외여행을 떠난 윤민수&윤후 부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매번 여섯 가족이 함께 했던 여행 패턴에서 벗어나 아빠와 아이 단 둘이 홍콩으로 여행을 간 윤민수-후 부자는 홍콩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여행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특히 준비를 많이 한 부분은 현지어인 중국어다. 윤민수는 미리 준비해 온 중국어 책을 아들 후에게 읽어주고 따라하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말을 익히기도 했다.

중국어 책을 보며 문장을 익히던 윤민수와 후는 생각 외로 유창하고 자연스러운 중국어 실력을 선보여 주위을 놀라게 했다. 급기야 승무원에게 중국어로 질문을 하며 본인들의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중국 상해로 떠난 성동일, 성빈 부녀는 전통 의상 치파오를 입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인도로 떠난 정웅인, 류진 가족은 가족대항 낚시 대결을 하며 생존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각각 홍콩, 중국, 일본, 무인도로 떠난 ‘최저가 해외 여행기’는 15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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