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0일 온몸이 하늘색인 개구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 부천시청 페이스북 캡처
▲하늘색 개구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하늘색 개구리가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시 오정구 고강1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온몸이 하늘색인 개구리 1마리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하늘색 개구리는 5만분의 1의 확률로 나타나는 알비노(피부의 색소가 적거나 없이 태어나는 돌연변이 증상) 개구리로 알려졌다. 이 소식은 부천시 페이스북에 게재됐고, '좋아요' 수가 5100개가 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하늘색 개구리는 크기는 3cm 정도이며 등쪽은 하늘색이고 배는 하얀색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10년 이후 부산 백양산, 강원도 춘천, 충북 충주에서도 하늘색 개구리가 목격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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