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대한적십자사, 14일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시구 행사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잠실, 사직, 대구, 마산구장에서 다회 헌혈자 시구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6월 14일로 지정된 ‘세계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해 국제적십자사연맹, 국제 헌혈관련기관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KBO는 2012년부터 다회 헌혈자 시구행사를 실시해왔다. 올해에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삼성 채태인, 두산 민병헌, LG 박용택, 넥센 김민성, 롯데 전준우, SK 최정, NC 나성범, KIA 김선빈, 한화 김태균, kt 신명철이 출연하는 헌혈 홍보영상도 전광판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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