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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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들' 지성 "주지훈, 실수하면 바로 인정" 칭찬

기사입력 2014.06.12 12:02 / 기사수정 2014.06.12 12:03

김승현 기자
지성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지성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지성이 후배 주지훈을 향해 칭찬을 늘어 놓았다.

12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좋은 친구들' 제작보고회에는 이도윤 감독, 지성, 주지훈, 이광수가 참석했다.

이날 지성은 "이번 영화에서 여배우가 없는데, 그것만큼 이상으로 주지훈과 이광수는 소중하고 예쁜 동생이다. 실제로 '이들과 처음 만난다면 어떨까'하고 생각했었다. 사실 동생들에게 선입견이 있었는데, 배우로서 일하면서 누그러졌다"라고 운을 뗐다.

지성은 특히 주지훈의 매력을 나열하며 칭찬했다. 그는 "주지훈은 솔직하고 좋은 친구다. 자신의 장단점을 잘 알고 좋은 모습으로 발전하고자 노력한다"라며 "실수할 땐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지훈 만큼 윗사람에게 잘하는 사람이 없다. 동생들도 못 살게 굴며 장난을 치지만, 의리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성은 의문의 강도화재사건으로 한 순간 가족을 잃게 되는 현태 역을 맡았다. 진실을 쫓고자 현태는 절친인 인철(주지훈)과 민수(이광수)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들을 의심하게 된다.

한편 '좋은 친구들'은 우발적인 사건으로 의리와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남자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오는 7월 10일 개봉.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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