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 박신혜 트위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디지털 싱글 'My Dear (부제:꽃)'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배우 박신혜가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을 전했다.
박신혜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금은화와 함께 했던 어느 오후. 기타를 들고선 어색하고 쑥쓰러웠지만 조곤 조곤 불러 보았더랍니다. 'My dear' 투둑 투둑 비 오는 밤이지만 들으시면서 예쁜 꿈 꾸시길 바랍니다.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싱그러운 미소의 박신혜는 자전거를 타고 기타를 매고 있다. 또한 그녀의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 속 여주인공이 되어 커피차에 앉아있는 박신혜의 촬영 중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신혜 ⓒ S.A.L.T. 엔터테인먼트
'My Dear'는 박신혜의 친오빠 박신원이 작곡하고 두 남매가 직접 가사를 입힌 곡이다. 박신원이 직접 기타를 연주하고 비스트 용준형이 피처링에 참여해 곡을 빛냈다.
박신혜는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힘든 하루 하루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녀의 모습을 그렸다. 수줍게 사랑을 고백하는 소녀의 감성을 담아 박신혜가 속삭이듯 부른 사랑의 멜로디 'My Dear'는 한번쯤 사랑에 가슴 뛰어 본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달콤한 설렘과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신혜는 현재 조선시대 미(美)의 공간 상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상의원' 촬영에 한창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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