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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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백지영 "린 '보고 싶어 운다', 알고보니 내가 거절한 곡"

기사입력 2014.06.12 00:05 / 기사수정 2014.06.12 00:05

임수연 기자
'라디오스타' 백지영이 린을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백지영이 린을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가수 백지영이 동료 가수 린의 '보고 싶어 운다'가 자신의 곡이였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의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가수 린이 백지영이 개인사로 가요계를 비운 사이 OST를 점령했다"라고 설명했고, 백지영은 "린에게 고맙다. 린이 예의바르다"라고 린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그녀는 "린의 '보고 싶어 운다'를 듣고 굉장히 좋았는데, 알고보니 그 노래가 나한테 왔다가 린한테 간 곡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린이 해서 잘 됐다. 그래서 정말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어제 백상예술대상 OST 부문을 린이 수상했는데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거냐"라고 물었고, 백지영은 "괜찮다. 내년에는 내가 받으면 된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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