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김강우가 정보석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 KBS 방송화면
▲ 골든크로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강우가 정보석과 김규철 사이를 이간질 시켰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17회에서는 강도윤(김강우 분)이 서동하(정보석)와 박희서(김규철) 사이를 이간질 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도윤은 3년 전 서이레(이시영)가 누군가로부터 죽임을 당할 뻔 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 배후를 조사했다.
강도윤은 서이레를 살해하려고 한 자가 서동하의 절친인 박희서임을 알고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기 시작했다.
서동하가 조성한 단군펀드의 대표 자리를 두고 박희서에게는 투자자들이 한민은행 불법매각에 연루된 서동하보다 박희서를 더 신임한다고 했던 것.
강도윤을 테리영으로 알고 있는 박희서는 그 말에 넘어가 서동하와 엇갈리게 됐다. 서동하 역시 단군펀드의 대표가 박희서라는 소식에 분노했다.
박희서가 서이레를 살인하려고 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깊어졌다. 게다가 강도윤이 서동하에게 박희서가 약점을 잡고 있다는 얘기를 흘리며 한 배를 탔던 서동하와 박희서는 완벽히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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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