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에서 싸이가 강원래 김송 부부의 득남 소식을 축하했다. ⓒ SBS 방송화면
▲ 한밤의 TV연예, 싸이 강원래·김송 득남 축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싸이가 전화연결 도중 강원래 김송 부부의 득남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 전격 분석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윤도현은 평소 친분이 있던 싸이와 전화연결을 주선했다. 싸이 LA 현지시각 새벽 5시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신곡 '행오버' 제작 비화와 음악에 대한 열정을 과시했다.
특히 싸이는 "그리고 강원래 형 득남 정말 축하드린다는 말 꼭 하고 싶다"라며 강원래 김송 부부의 득남 소식을 언급했다.
이에 윤도현은 "그렇지 않아도 뉴스에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싸이 역시 "제가 너무 빨리 축하했냐. 한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큰 힘이 된다"라고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한편 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이날 오전 8시 30분 몸무게 3.95kg의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부부는 제왕절개로 아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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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