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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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누나 김태희와 통화한지 오래됐다"

기사입력 2014.06.11 15:46 / 기사수정 2014.06.11 15:46

MBC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서 배우 이완이 뛰어난 축구실력을 선보였다 ⓒ MBC
MBC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서 배우 이완이 뛰어난 축구실력을 선보였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완이 뛰어난 축구 실력을 과시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서 이완은 ‘FC MEN’의 멤버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노지훈과 맞붙어 결승전 같은 한판승부를 벌였다. 

사회체육학과 출신의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진 이완은 현재 비스트의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이 속해있는 ‘FC MEN’에서 주장을 맡고 있다.

이완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내가 소속된 팀이 ‘아이돌’ 팀이 아니라 ‘월드’ 팀이었다”며 “‘아이돌’ 팀 인줄 알았다. 제작진에게 농락을 당했다”는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누나 김태희의 안부를 묻는 MC 조세호의 질문에는 “누나와 통화한지 오래됐다” 라고 너스레를 떠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이완은 화려한 볼 컨트롤 능력과 놀라운 골 결정력으로 “호날두를 연상시킨다”는 해설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남다른 풋살 실력을 뽐냈다. 그의 절친한 축구 멤버 배우 유건도 합세해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을 돋보이게 했다.

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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