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손수현, 12일 KIA-한화전 시구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불리는 모델 손수현이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KIA 타이거즈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에서 모델 겸 배우 손수현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손수현은 이날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손수현은 "많은 관중과 멋진 선수단 앞에서 시구를 하게 돼 떨리면서도 설렌다"며 "멋진 시구로 KIA 타이거즈 선수단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손수현은 CF 모델로 활동하면서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와 닮은 꼴로 화제가 됐다. 올해 제9회 아시아모델상 CF 모델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신촌좀비만화'에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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