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한 조한선이 강호동의 골키퍼 실력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 KBS 2TV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조한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조한선이 '우리동네 예체능'에 골키퍼로 합류하며 강호동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0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조한선은 인천공항에서 브라질로 떠나는 예체능팀에 합류했다. 조한선은 중학교부터 대학까지 7년간 골키퍼로 활약했지만 허리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은 바 있다.
조한선의 등장에 같은 포지션인 강호동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축구경력과 그만둔 이유를 꼬치꼬치 캐물으며 신경전을 펼쳤다.
이에 조한선은 예체능 팀에 골키퍼가 필요하다고 느껴 합류했으며, 강호동의 골키퍼 실력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나 처음 시작할 떄 같다. 중학교 2학년 수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