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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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이희준, 이문식에 "콜라텍 그만두고 방 재계약하겠다"

기사입력 2014.06.10 23:15 / 기사수정 2014.06.10 23:15

이희연 기자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이문식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 JTBC 방송화면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이문식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 JTBC 방송화면


▲ 유나의 거리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이문식에게 당당하게 재계약을 요구했다.

10일 방송된 JTBC '유나의 거리'에서는 김창만(이희준 분)이 한만복(이문식)에게 콜라텍에서 일하는 것을 그만두는 조건으로 방을 재계약 하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만복은 콜라텍을 그만 두겠다는 김창만을 불러서 방을 나가면서까지 일을 하지 않겠다는 것에 대해 그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김창만은 "사장님 덕분이 보증금 없이 방 값도 반으로 내왔다. 그런데 그래서 주눅이 들어서 사장님이 시키는 일 다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외람된 얘기지만 나랑 계약을 새롭게 하고 싶지 않느냐. 보증금과 월세를 현 시세로 드리고 당당하게 입주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에 한만복은 "너 돈 있느냐"라고 물으며 "네가 콜라텍 나오는 조건이면 방 값 안 받겠다"고 그를 붙잡았다.

하지만 김창만은 "콜라텍은 그만 두는 걸로 하고 방만 얻었으면 좋겠다"며 완고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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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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