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이 백진희를 멀찌감치서 바라봤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임시완과 백진희의 다정한 모습에 착잡해 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2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1년 만에 출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달은 윤양하(임시완)의 계략에 휘말려 양장수(신승환), 제리(쇼리)와 교도소에 들어온 지 1년 만에 출소했다.
허영달은 교도소에 들어가기 전 세들어 살던 오정희(백진희)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차마 들어가지는 못했다.
허영달은 오정희의 집만 바라보다가 오정희가 일하는 대정그룹 카지노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 시각 오정희는 윤양하와 차를 타려고 나오던 중이었다.
오정희는 허영달이 없는 동안 윤양하와 친근해진 모습이었다. 허영달은 윤양하와 얘기를 나누며 밝게 웃는 오정희를 쳐다보며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