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4:32
사회

고양이의 지능, 모방 행동 능력 뛰어나…'개보다 낫다?'

기사입력 2014.06.10 21:07 / 기사수정 2014.06.10 21:07

고양이의 지능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 안젤라베이비 SNS
고양이의 지능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 안젤라베이비 SNS


▲ 고양이의 지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고양이의 지능이 의외로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고양이의 지능'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에 따르면 고양이의 지능은 통상적으로 고양이가 개보다 머리가 나쁘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종별 차이보다 개와 고양이의 개체별 차이가 더욱 크다.

특히 개가 기계적인 반복을 통해 학습하는 반면 고양이는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의 행동을 따라하거나 유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고양이가 방문을 직접 열거나, 서랍을 열 수 있는 이유는 사람의 행동을 모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양이의 지능 역시 사람과 마찬가지로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유전적으로 고양이의 지능이 결정되기도 하지만, 한 배에 태어난 새끼들이라고 해도 성장환경이나 경험에 따라 지능의 차이를 보일 수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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