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번호 대신 본인확인 수단으로 사용되는 아이핀 서비스가 오프라인으로 확대된다. ⓒ KBS 방송화면
▲ 주민번호 대신 아이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앞으로 주민번호 대신 아이핀 서비스를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0일 안전행정부는 일상생활에서 본인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가칭) 마이핀(My-PIN)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핀 서비스는 온라인상에 도입된 아이핀(I-PIN) 서비스를 정부와 공인된 기관에서 오프라인까지 확대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마이핀 서비스는 본인확인 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개인식별 정보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은 13자리 무작위 번호를 이용한다. 하지만 기존의 주민번호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현재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다음 달 중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8월 7일부터 마이핀(My-PIN) 서비스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마이핀(My-PIN)은 공공아이핀(I-PIN)센터, 본인확인기관(나이스평가정보, 서울신용평가정보, 코이라크레딧뷰) 홈페이지나 동주민센터에서 쉽게 발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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