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리 "아키노 대통령과 아직도 연락해"

임수연 기자

방송인 그레이스 리가 필리핀 대통령과의 열애에 대해 밝혔다. ⓒ KBS 방송화면

▲ 그레이스 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국계 방송인 그레이스 리가 옛 연인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을 언급했다.

그레이스 리는 10일 오전 방송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그레이스 리는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는 완전히 헤어진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통령으로 있을 때는 만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나중에 다시 만날 생각이 있다. 지금도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안부를 묻고 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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