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유단자가 미스 USA에 올랐다. ⓒ 유투브 영상캡처
▲ 미스 USA 올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스 네비다 니아 산체스가 미스 USA 올랐다.
외신은 산체스가 '미국 최고의 미녀'로 선정된 이유는 대학생 성범죄에 대한 답변이 가장 크게 영향을 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산체스는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켜야 한다. 많은 여성들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산체스는 8세 때부터 태권도를 배워 15세 때 지도자 자격증을 획득한 태권도 4단 유단자다.
한편, 산체스는 하반기에 열리는 2014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미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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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