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허지웅, '연애의 발견' 출연 확정 아니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측이 영화평론가 허지웅의 '연애의 발견' 출연 여부에 대해 확정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KBS 관계자는 10일 "허지웅과 '연애의 발견' 출연 논의를 한 것은 맞지만, 출연 확정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허지웅이 '연애의 발견'에서 정유미와 러브라인을 그리는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연애의 발견'은 연애 중인 여자 앞에 옛 남자친구가 나타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1, 2, 3를 맡은 정현정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남녀주인공으로는 에릭과 정유미가 각각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오는 8월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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