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9:52
사회

세월호 오늘 첫 재판, 살인죄 유죄 인정될까

기사입력 2014.06.10 09:32 / 기사수정 2014.06.10 09:35

댜중문화부 기자
시월호 침몰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이준석 선장 등 15명에 대한 첫 재판이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시월호 침몰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이준석 선장 등 15명에 대한 첫 재판이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세월호 오늘 첫 재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이준석 선장 등 15명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10일) 열린다.

10일 오후 2시 광주지방법원에서는 이준석 선장 등 피고인 15명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다.

선장과 항해사 2명, 기관장 등 총 4명에게는 살인죄가, 나머지 11명에게는 유기치사죄가 적용됐다. 살인죄는 최 사형 선고까지, 유기치사죄는 징역 45년까지 선고할 수 있다.

특히 이날 재판에서는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4명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광주지방법원은 재판부에 법관 1명을 충원하고, 검찰 측과 피고인 측의 자리를 2자리와 16자리씩 늘렸다. 또한 국민적 관심이 큰 점을 고려해 보조 법정에서도 화상 중계를 통해 재판 장면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댜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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