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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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있다' 전효성·현우·최민, 대본인증샷 '본방 사수 독려'

기사입력 2014.06.09 16:17 / 기사수정 2014.06.09 16:19

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의 현우, 전효성, 최민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 전효성·현우 트위터, 최민 페이스북
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의 현우, 전효성, 최민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 전효성·현우 트위터, 최민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의 전효성, 현우, 최민이 나란히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걸그룹 시크릿 멤버로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에서 연기하게 된 전효성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저녁 8시 25분 KBS 1TV 고양이는 있다 첫 방송! 절대 놓치지 마세요. 한수리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대본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전효성은 극 중에서 귀하게 자라 공주병 기질이 다분한 고양순(최윤영 분)의 잡지사 동기 한수리 역을 맡았다.

이어 최민과 현우도 대본 인증샷 행렬에 동참했다. 최민은 9일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첫 방송되는 '고양이는 있다'에서 윤성일로 여러분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늘부터 매일매일 본방 사수하는 으리으리!"라는 글과 함께 대본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에서 최민은 유학을 떠났다가 연예인이 되기 위해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윤성일을 연기한다.

또 첫 주연작을 맡아 기자간담회 당시 가슴 벅찬 소감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현우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오후 8시 25분 '고양이는 있다' 첫 방송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대본 인증 사진을 올리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현우는 극 중에서 뛰어난 비주얼과 명석한 두뇌를 가진 로스쿨 휴학생 염치웅을 연기한다.

'고양이는 있다'는 이들을 비롯해 최윤영 등 젊고 활기찬 배우들을 캐스팅해 중, 장년층 시청자들을 함께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남녀가 각자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과정에서 그동안 몰랐던 가족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겪는 갈등과 화해를 담은 드라마다. 9일 오후 8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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