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 한울 1호기 ⓒ YTN 방송화면
▲ 원자력발전소 한울 1호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북 울진의 한울 1호기 가동이 중단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9일 오후 12시 50분경 경북 울진군 북면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한울 1호기의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한울 1호기가 정상 운전 중 원자로 제어봉 1개가 떨어져 정밀점검을 위해 원자로를 수동 정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원자로는 안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울 1호기는 설비용량 95만kW의 가입경수로형으로 지난 1988년 9월 1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