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43
연예

'트라이앵글' 이범수-김재중, 죄수복 입고 수감 '무슨 일?'

기사입력 2014.06.09 12:54 / 기사수정 2014.06.09 12:54

'트라이앵글 '이범수와 김재중이 파란 죄수복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 태원엔터테인먼트
'트라이앵글 '이범수와 김재중이 파란 죄수복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 태원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트라이앵글’ 이범수와 김재중이 나란히 파란 죄수복을 입은 채 수감돼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1회에서 장동수(이범수 분)-허영달(김재중)이 감옥에서 생활하는 듯한 모습이 현장 스틸 사진으로 미리 공개됐다.

허영달은 3일 방송된 10회에서 윤양하(임시완)가 놓은 덫에 걸려 사북 불법 카지노장에서 현장 체포됐다. 감옥행이 어느 정도 예상됐지만 장동수까지 철창신세를 질 것이라고 예고된 바 없어 궁금증을 모은다.

장동수-김재중-윤양하는 삼형제지만 어린 시절 불행한 일로 뿔뿔이 흩어진 뒤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아왔다. 성인이 된 뒤 각각 경찰관, 건달, 재벌 후계자로 만난 이들은 형제지간인 줄 모른 채 서로를 위기에 빠트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막내 윤양하는 장동수의 뒤를 캐 친부를 살해한 주범인 윤회장(김병기)과 고복태(김병옥)에 알리는 가하면 허영달에 대한 증오에 사로잡혀 허영달을 부하로 거느린 고복태를 이용해 영달이 체포되도록 했다. 장동수의 수감 역시 윤양하의 음모에 따른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9일 오후 10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