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의 단독 콘서트 예매가 시작된다. ⓒ 엑스포츠뉴스 DB
▲ 빅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빅스의 첫 단독콘서트 팬클럽 선예매가 오늘(9일) 오후 8시 시작된다. 이어 일반예매는 12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오는 7월 19일, 20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VIXX LIVE FANTASIA [HEX SIGN]'은 데뷔 2년만에 개최되는 첫 단독콘서트다. 빅스는 최근 발표한 네번째 싱글 '기적'으로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VIXX LIVE FANTASIA'는 빅스만의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로 서울공연 이후 진행될 월드투어의 시작을 나타낸다. 데뷔 2년만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큰 인기를 끌며 월드 투어까지 진행하게 된 빅스는 특별한 콘셉트를 살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를 꽉 채울 전망이다.
9일 빅스 공식카페에는 'VIXX LIVE FANTASIA [HEX SIGN]'의 육각별모양의 심벌만을 공개했다. '판타지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미스터리한 심벌 이미지가 노출됐다. 콘서트 타이틀인 'HEX SIGN'은 현실세계와 미지의 공간을 연결하는 열쇠라는 의미로 알려져있다.
빅스는 다음달 19일, 20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HEX SIGN]'을 개최하며, 이후 월드투어의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게 된다.
빅스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옥션티켓에서 오늘 (9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하며, 이후 12일(목)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88,000원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