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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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해변에서 웨딩드레스 휘날리며 '순백의 신부'

기사입력 2014.06.09 10:21 / 기사수정 2014.06.09 10:32

박지윤 기자
홍수아는 '억만계승인'에서 육환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홍수아는 '억만계승인'에서 육환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홍수아가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인' 촬영장에서 '웨딩 드레스' 스틸컷을 공개했다.

홍수아의 소속사가 9일 공개한 사진에서 홍수아는 바다를 뒤로하고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홍수아는 드라마 '억만계승인'에서 시골처녀에서 의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여주인공 육환아 역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쳤다.

홍수의 소속사에 따르면 약 4개월 동안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억만계승인'의 촬영에 집중했던 홍수아는 한국형 멜로를 중국 드라마에 이식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원어민 수준의 발음으로 모든 대사를 소화했던 홍수아는 한국 배우 특유의 성실함과 친화력으로 벌써부터 중국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하여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 영화 '원혼의 길'과 드라마 '억만계승인'에 연달아 출연한 홍수아에 대한 중국 대륙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에 진출한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짧은 시간안에 큰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한편 홍수아는 국내에 머무르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만간 본격적인 국내활동을 시작해 국내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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