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개코가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 KBS2 방송화면
▲ 개코 가족사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아내와 아들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개코는 조우종 아나운서의 솔로탈출을 도와주다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
이날 개코는 "처음 만났을 때 아내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잠시 한국에 놀러 나온 상태였다. 여리고 약한 외모의 아내가 날 보고 웃는데 웃음이 뭔가 보내는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개코는 "아내에게 초상화를 그려주고 노래를 불러주며 구애를 시작했다. 3개월 동안 한국에 있을 계획이던 아내는 나 때문에 2년 넘게 한국에 있었다"고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어 방송화면에는 개코의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아들을 안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개코 가족의 다정한 모습과 개코 아내 김수미 씨의 뛰어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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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