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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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다해, 김해숙 계략으로 대표이사직에서 '해임'

기사입력 2014.06.08 23:16 / 기사수정 2014.06.08 23:16

추민영 기자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되고 충격 받은 이다해 ⓒ MBC '호텔킹' 방송화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되고 충격 받은 이다해 ⓒ MBC '호텔킹'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호텔킹' 이다해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18회에서는 씨엘호텔 회장 아모네(이다해 분)가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되는 장면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모네는 갑자기 긴급 회의가 열렸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이에 총지배인 차재완(이동욱)과 함께 재빨리 회의 장소로 갔다. 하지만 이미 회의는 끝난 후였다.

모네는 "당신들 지금 뭐하는 거냐"고 황당해 했다. 하지만 그 동안 믿고 의지하던 트레이닝 매니저 백미녀(김해숙)는 모네에게 "이로써 아모네 대표 이사의 해임이 원하는 데로 승인되었음을 확인합니다"라고 말했다. 당연히 배신에 충격 받은 모네는 말을 잇지 못한 채 텅 빈 눈빛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백미녀는 이중구(이덕화)에게 자신이 직접 아모네를 제거할테니 차재완은 이중구가 없애라고 지시하며 본색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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