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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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이상윤·구혜선, 진실 알고 뒤늦은 후회 '오열'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06.08 23:09

'엔젤아이즈'의 구혜선과 이상윤이 정진영에 대한 죄책감에 눈물 흘렸다. ⓒ SBS 방송화면
'엔젤아이즈'의 구혜선과 이상윤이 정진영에 대한 죄책감에 눈물 흘렸다. ⓒ SBS 방송화면


▲ 엔젤아이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엔젤아이즈' 이상윤과 구혜선이 진실을 알고 윤재범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18회에서는 박동주(이상윤 분)의 모친 유정화(김여진) 뺑소니사고의 진범이 강지운(김지석)과 오영지(정애리) 모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박동주는 윤수완에게 과거 오영지가 강지운이 저지른 뺑소니사고를 덮기 위해 유정화를 살해했다고 전했다.

박동주는 "원장님 이제 용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말했지만, 윤수완은 "그래도 아빠는 네 용서 바라지 않으실 거야. 잘못은 잘못이니까"라고 못 박았다.

이어 윤수완은 혼자 방으로 들어간 후 윤재범(정진영)에게 모진 말을 내뱉었던 지난 기억을 떠올렸다. 결국 윤수완은 "아빠 미안해"라고 되뇌며 눈물을 쏟아냈다.

박동주 역시 윤재범의 지갑에서 발견한 사진을 보고 후회했다. 박동주의 졸업식날 함께 찍은 사진 뒤에는 '자랑스런 내 아들 졸업식 날에'라고 적혀있었다. 박동주는 뒤늦게 후회하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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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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