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월드컵 특집, 박지성vs설기현 대결 …누리꾼 "최고의 특집 될 듯"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아이돌 풋살팀이 불꽃 튀는 한 판 승부를 펼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8일 방송되는 '런닝맨- 극기 훈련 레이스'에 최강 축구돌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2AM 창민, 제국의 아이들 동준, B1A4 바로, 빅스 레오, 비투비 민혁으로 이루어진 최강의 축구돌들이 총 출동해 런닝맨 멤버들과 한 치 물러섬 없는 풋살 경기를 펼친다.

특히, 아이돌 풋살팀의 감독으로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 스나이퍼 설기현이 출연해 런닝맨의 감독으로 나선 박지성과 2002년 월드컵의 영광을 재현한다.

뿐만 아니라 '산소탱크' 박지성과 '스나이퍼' 설기현의 팽팽한 지략승부 역시 놓쳐선 안 될 중요 포인트다. 이미 각종 방송을 통해 남다른 운동실력을 자랑해온 만만치 않은 최강 축구돌들과 레전드 차범근에게 기술을 전수받은 런닝맨 중 어느 팀이 승리의 영예를 안게 될지, 그리고 박지성과 설기현 두 사람 중 자존심을 지켜낼 자는 누구일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을 진두지휘하는 감독으로 변신한 박지성의 활약 역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또한 박지성은 경기 중 직접 필드에 뛰어들어 선수 겸 감독으로 나선다.

'런닝맨 - 극기 훈련 레이스' 예고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설기현과 박지성의 모습 기대된다", "월드컵 앞서 펼쳐지는 최고의 특집 될 듯 ", "축구돌들 벌써부터 설렌다", "축구돌과 축구선수들의 승부, 응원합니다"라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런닝맨 멤버들과 최강 아이돌 풋살팀의 한 판 승부로 짜릿함을 선사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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