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 나무엑터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골든크로스' 김강우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김강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김강우는 밝고 시원한 미소를 보여주며,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배우 김강우와 극 중 상대역인 이시영이 함께 나란히 앉아 웃고 있는 모습은 촬영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 준다.
실제 극 후반으로 흘러가면서, 계속되는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함께 어우러져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무거운 소재의 묵직한 감정선들이나 액션 신이 많지만,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이 모인 만큼 이렇다 할 NG도 많이 내지 않고, 서로 배려하며 연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김강우와 이시영은 가족을 잃은 남자와 그 가족을 죽인 살인자의 딸로 분한 만큼 이루어질 수 없는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촬영장 사진은 극 중 긴장감 넘치고 슬픈 관계를 넘어선 다정한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정희서 기자 hee01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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