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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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7일 'SNL 코리아' 출격…'향단' 아닌 '춘향'으로

기사입력 2014.06.07 09:21 / 기사수정 2014.06.07 09:23

정희서 기자
류현경이 SNL코리아에 출연한다. ⓒ 엑스포츠뉴스 DB
류현경이 SNL코리아에 출연한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자전의 '향단'역 배우 류현경이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격한다.

류현경은 7일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해 새로운 변신을 한다.

이날 'SNL 코리아'는 각종 패러디를 비롯해, 류현경의 자작랩 실력을 공개하고 지나, 허경영, 리키 김 등 쟁쟁한 카메오들이 대거 등장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한다.

특히 류현경은 라이브 무대에서 '몽룡' 역의 신동엽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전에 없던 신선한 '춘향'의 모습으로 개그감을 마구 뿜어낼 계획이다.

방자 역에는 리키 김이 카메오로 출연, 춘향 류현경의 마음을 뒤흔들며 웃음 폭탄을 투척한다. 리키 김이 맡은 방자는 외국인으로 춘향과 몽룡 사이에서 각종 엉뚱한 상황을 유발, 미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류현경이 방자전 등 각종 패러디를 비롯해, 본인이 개사한 랩을 직접 선보이는 등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이라며 "망가짐도 불사하고 각종 개그와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소탈한 여배우 류현경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희서 기자 hee01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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