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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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아마존에서 온 그대의 배고픈 생존기

기사입력 2014.06.06 20:56 / 기사수정 2014.06.06 20:56

이준학 기자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먹기 위한 치열한 생존 본능을 펼친다. ⓒ MBC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먹기 위한 치열한 생존 본능을 펼친다. ⓒ MBC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먹방'에 도전한다. '먹는 방송'이 아닌 '먹기 위한 방송'이다.

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아마존에서 온 원주민으로 분한 멤버들이 수렵과 채취만으로 하루 동안 서울 생활하기에 나선다.

이날 낯선 도시에 떨어진 여섯 멤버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 했지만 곧 다양한 아이디어로 식량을 구하기 시작했다. 한강 낚시에 도전하는가 하면 각종 산나물을 구하기 위해 무작정 산에 오르는 등 본격적인 자급자족 작전에 돌입한 것이다.

'무한도전' 제작진에 따르면 각종 돌발 상황과 공복에 지쳐 예민해진 여섯 멤버들은 제작진을 습격했고, 급기야 제작진이 대피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굶주림에 지친 원주민들은 각자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을 선정해 음식을 두고 대결을 벌였다.

'굶느냐 먹느냐'를 두고 벌어지는 멤버들 간의 혈투는 오는 7일 오후 6시 25분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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