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신한생명 프로모션 데이' 행사 실시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K 와이번스는 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신한생명 프로모션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신한생명과 SK와이번스는 2012년부터 3년째 ‘신한생명 프로모션 데이’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임직원 및 우수고객 2,500여명을 문학구장으로 초청하여 경기 관람을 제공한다.

경기 전 임직원 및 우수고객의 자녀들은 SK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직접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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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구는 인천장애인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서비스팀의 김광진(59) 팀장이 맡는다. 김광진 팀장은 서울 장애인올림픽 개인 금메달 및 시드니 장애인올림픽 단체 금메달 리스트로,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1위를 달성한 탁구 선수 출신이다.

시타는 ‘승리야구단’의 최선호(12) 단원이 맡는다. ‘승리야구단’은 야구 선수를 꿈꾸는 인천지역아동센터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야구단이다.

한편, 애국가는 신한생명 수도권지역 우수고객의 자녀들이 제창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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