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SBS 해설위원이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 SBS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축구해설위원 차범근이 '런닝맨' 멤버들을 위해 최강 비기 전수에 나섰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살아있는 축구 레전드' 차범근이 런닝맨 멤버들을 위한 특별 과외에 나선다.
멤버들은 '캡틴' 박지성의 진두지휘 아래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방불케 하는 기상천외 고난이도 미션 릴레이를 수행했다. 특히 차범근은 슛 강의, 드리블 훼이크 강의 및 실습까지 원 포인트 레슨으로 멤버들의 실력을 일취월장 시키기 위한 극한의 훈련을 준비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이 차범근의 축구 기술을 모두 습득해 발군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어진 골 넣기 미션에서는 차범근이 "축구화 가져와"라며 현역 시절 못지않은 승부욕을 폭발, 열정적으로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예고돼 레전드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까지 높이고 있다.
한편, 레전드 차범근의 원 포인트 레슨이 공개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오는 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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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