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성웅이 상남자 1위로 등극했다,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박성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성웅이 상남자 1위로 꼽혔다.
박성웅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상남자 특집에 이민기, 격투기선수 김동현, 개그맨 장동민, 가수 뮤지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성웅은 주부 50명이 뽑은 상남자 1위로 뽑혔고, 주부들은 그를 뽑은 이유에 대해 "영화 대사가 정말 강렬하게 남았다", "목소리가 섹시해서", "영화 속에서 거친 역할을 많이 해서"라고 밝혔다.
특히 한 주부는 "영화 '신세계'를 봤는데 대사가 너무 잊히지 않더라"며 극중 이중구의 명대사인 "살려는 드릴게"를 언급했다.
이에 박성웅은 "어머니, 저 뽑아주셨으니까 살려는 드릴게"라고 센스있게 응수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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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