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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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오브 투모로우' 하루 만에 40만 명 동원…1위 질주

기사입력 2014.06.05 12:21 / 기사수정 2014.06.05 12:21

박지윤 기자
영화 '엣지 오브 브라더스'가 IMAX, 3D, 4DX 등 특별관을 앞세워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영화 '엣지 오브 브라더스'가 IMAX, 3D, 4DX 등 특별관을 앞세워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4일부터 시작된 6월 첫째 주 황금연휴 극장 대전에서 선두로 출발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4일 하루 동안 37만72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 전야 상영에서 7만861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사전 관객까지 누적 관객 45만7908명을 기록하며 흥행 선두에 나섰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2위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와 비교해 관객수를 두 배 이상의 격차로 따돌렸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역시 30%가 넘는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4DX, IMAX 3D 등 특별관을 중심으로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흥행세가 심상치 않다. 실제 게임에 참여한 듯 높은 체감도와 몰입감이 반향을 일으키며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특별관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엑스맨: 데이브 오브 퓨쳐 패스트'가 점령했던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의 특별관은 현재 대부분 '엣지 오브 투모로우'로 교체된 상황이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타임루프(time loop: 같은 날이 반복되는 상황)'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등 배우들의 온몸 액션이 돋보이는 작품. '본 아이덴티티',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연출한 더그 라이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절찬 상영중.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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