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오는 7월 27일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가족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 하이컷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박지성이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의 가족계획을 언급했다.
박지성은 최근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최소한 둘 이상은 낳을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자녀 중 누군가 '나도 아빠처럼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자 박지성은 "물론 시키겠다"며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단 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박지성은 김민지 전 아나운서에게 장미와 손편지, 반지를 주며 프러포즈를 했을 때 김 전 아나운서가 눈물을 보였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은 오는 7월 27일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지성의 가족계획과 프러포즈에 대한 일화, 무릎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해야 했던 이야기는 하이컷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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