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남경필 후보와 김진표 후보자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 KBS 방송화면
▲ 경기도지사 개표방송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6·4지방선거 개표 초반 경기도지사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태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4일 오후 10시 536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선거 개표 7.2%(368,932표)가 진행된 가운데 남경필 후보와 김진표 후보는 각각 51.7%와 48.3%의 지지를 얻어 11,866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앞서 KBS, MBC, SBS 방송 3사는 6.4 지방선거가 마무리된 4일 오후 6시 공동출구조사협의체인 KEP(Korea Election Pool)을 통해 출구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경필 후보가 49%, 김진표 후보가 51%로 집계되면서 초접전의 승부가 예상됐다.
한편 이번 방송 3사 출구조사는 전국 654개 투표소의 약 16만 1000명을 대상으로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95%의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1.4~2.5%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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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