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선거 7.5% 개표, 윤장현 52.8% 우세…강운태 36.2%

▲ 광주시장 출구조사, 윤장현 후보 우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6·4지방선거 개표 초반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0시 06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시장 선거 개표 7.5%(49,639표)가 진행된 가운데 윤 후보는 52.8%(25,517표) 지지를 얻고 있다. 무소속 강운태 후보는 36.2%(17,456표)로 윤 후보를 쫓고 있다.

앞서 KBS, MBC, SBS 방송 3사는 6.4 지방선거가 마무리된 4일 오후 6시 공동출구조사협의체인 KEP(Korea Election Pool)을 통해 출구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장현 후보가 59.2%로 31.6%를 얻은 무소속 강운태 후보와 27.6%P 격차를 보였다.

한편 이번 방송 3사 출구조사는 전국 654개 투표소의 약 16만 1000명을 대상으로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95%의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1.4~2.5%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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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