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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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이시영, 정보석 vs 김강우 대립에 '절체절명 위기'

기사입력 2014.06.04 15:56 / 기사수정 2014.06.04 15:56

'골든크로스' 이시영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 팬엔터테인먼트
'골든크로스' 이시영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 팬엔터테인먼트


▲골든크로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시영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4일 공개된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15회 예고 영상에서는 급하게 전화하는 이시영을 향해 트럭이 달려드는 모습이 공개돼, 정보석이 딸 이시영마저 살해하는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예고에는 황량한 고속도로 갓길을 정처없이 걷고 있는 이시영의 피 묻은 발과 그녀를 향해 돌진하는 트럭이 클로즈업돼,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런 이시영의 모습에 "당신 딸까지 죽일 참이야?"라며 분노를 작렬하는 김강우의 목소리가 더해져 극 전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탐욕과 권력에 눈이 먼 정보석이 김강우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애지중지 딸 이시영에게까지 마수를 뻗은 것인지 사건의 배후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결의에 찬 눈빛으로 "끝까지 해볼 겁니다"라고 말하는 김강우의 모습에서는 정보석의 목을 죄고 있는 김강우와 정보석, 두 사람의 파국으로 치닫는 격렬한 대립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골든크로스' 제작진 측은 "15회는 그 어느 때보다 강도윤과 서동하의 갈등상황이 최고조에 달하는 클라이맥스가 그려질 것"이라며 "서동하의 목숨 줄을 쥐고 최후의 배팅을 하는 강도윤의 활약과 강도윤과의 마지막 결전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비밀클럽 '골든크로스'의 대격돌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크로스'를 배경으로 이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그리고 있는 '골든크로스' 15회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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