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무덤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이다희' ⓒ KBS 방송화면
▲ '빅맨'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배우 이다희가 현성그룹에 환멸을 느끼며 복수를 다짐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12회에서는 강동석(최다니엘 분)의 약혼녀 소미라(이다희)가 아버지의 무덤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복수를 꿈꿨다.
미라는 현성그룹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거액의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는 누명을 씌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 상황.
이에 미라는 아버지의 무덤을 찾아가 "아빠 잠시나마 미워해서 미안해"라고 사과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용서 안할거야"라고 설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미라는 강동석과의 결별을 결심했으나 이를 티내지 않았다. 대신 차근차근 복수를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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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